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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프맨 이야기/결혼원정기

우즈베키스탄(우즈벡) 국제결혼 원정기 9편|이제 둘째를 고민하게 된 이유

by 호프맨 2026. 5. 15.

 

안녕하세요.

국제결혼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남자, 호프맨입니다 🌍

그리고 한우즈 국제결혼입니다.

여러분…

제가 예전에 이혼 소송 이야기까지 했었죠.

진짜 그때만 해도 제가 다시 아기를 안고, 가족사진 찍고, 새벽에 분유 타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😂

인생은 진짜 모릅니다.

근데 지금은요?

우리 아기 5일 뒤면 8개월 됩니다 👶

그리고 몸무게가…

12kg이 넘어갑니다.

아니 무슨 8개월짜리가 아니라 거의 미니 씨름선수예요 🤣

팔로 안아보면 여러분들 깜짝 놀랍니다.

“와… 묵직하다…”

이 말 100명 중 99명이 합니다.

근데 진짜 신기한 게 뭔지 아세요?

엄청 건강해요.

잔병치레도 거의 없고, 먹는 것도 잘 먹고, 잠도 이제 제법 잘 자고, 표정도 하루가 다르게 사람 같아지고 있습니다 😄

진짜 요즘은 웃는데 사람 마음 녹습니다.


한국 온 지 2주 만에 임신했습니다 😂

이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랍니다.

“에이 설마…”

아닙니다 여러분.

진짜입니다.

아내가 한국에 온 지 2주 만에 임신했습니다 😂

근데 사실 저희 부부는 서로 처음부터 마음이 같았습니다.

“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갖자.”

이 생각이 정말 강했습니다.

왜냐?

저는 솔직히 나이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😅

지금 만으로 38살인데…

몸이 예전 같지가 않습니다 여러분.

진짜입니다.

예전에는 밤새 게임하고 출근도 가능했는데

지금은 새벽 2시에 아기 한번 깨면…

다음날 영혼이 반쯤 빠져있습니다 👻

그리고 여러분…

남자들은 압니다.

진짜 압니다.

나이 먹으면 느껴집니다.

“아… 내가 늙고 있구나…”

이게 체력도 체력인데 여러 부분(?)에서 옵니다 🤣

그래서 저는 오히려 더 빨리 아이를 가지고 싶었습니다.

“조금이라도 젊을 때 아이들과 뛰어놀자.”

이 생각이 컸습니다.


아내는 20살에 임신, 21살에 출산 👶

아내는 정말 젊은 나이에 엄마가 되었습니다.

20살에 임신했고, 21살에 출산했습니다.

근데 진짜 젊어서 그런지 회복력이 다르더라고요 😳

출산하고 회복하는 속도도 그렇고, 체력도 그렇고…

제가 오히려 더 먼저 퍼졌습니다 🤣

진짜 출산 후에 제가 더 피곤해 보였어요.

근데 신기한 건 아기도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겁니다 😊

아무래도 부모 둘 다 아직 젊은 편이다 보니까 그런지 몰라도, 지금까지 정말 큰 문제 없이 잘 크고 있습니다.


혼혈 아기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예뻐합니다 ✨

부모 눈에는 자기 자식이 제일 예쁜 거 당연하죠?

근데…

진짜 객관적으로 봐도 예쁘다는 이야기를 엄청 듣습니다 😄

한국에서는:

“눈이 진짜 크다”

“완전 인형 같다”

“속눈썹 뭐냐”

“혼혈 느낌 너무 예쁘다”

이런 이야기를 듣고,

우즈베키스탄 가서도:

“와 아기 진짜 예쁘다”

“모델 아기 같다”

이런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😊

아무래도 한국인의 하얀 피부 느낌이랑 우즈베키스탄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섞이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.

진짜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한번씩 꼭 쳐다봅니다 😂


근데 여러분… 100일까지는 진짜 지옥이었습니다 😇

이건 솔직하게 말해야 됩니다.

육아?

예쁘죠.

행복하죠.

근데…

100일 전까지는 진짜 쉽지 않았습니다 😭

새벽에 갑자기 울죠.

분유 2시간마다 먹이죠.

겨우 재웠는데 20분 뒤 다시 깨죠.

기저귀 갈았는데 바로 또 싸죠.

와…

진짜 인간 수면권 박살납니다 🤣

저는 그때 처음 느꼈습니다.

“아… 사람들이 왜 육아하다가 좀비가 되는지…”

진짜 눈이 반쯤 풀려서 분유 탔습니다 👻

근데 또 웃긴 게 뭔지 아세요?

그렇게 힘들다가도 애가 갑자기 웃잖아요?

그럼 또 녹습니다.

“아… 그래도 내 새끼다…”

이렇게 됩니다 😂


장모님이 한국에 오시면서 난이도가 달라졌습니다 🙏

근데 진짜 큰 변화가 하나 있었습니다.

바로 장모님이 한국에 오신 겁니다 😊

이건 진짜 엄청 큽니다 여러분.

육아 경험 있는 어른 한 명이 집에 있다는 건…

거의 패치노트 업데이트 수준입니다 🤣

난이도가 달라져요.

아기 한번 안아주시고,

재워주시고,

봐주시고,

아내도 쉬게 해주시고…

진짜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.

그리고 무엇보다 아내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😊

혼자 타지 와서 육아하는 거랑,

엄마가 옆에 있는 거랑은 안정감 자체가 다르더라고요.

저도 솔직히 마음이 훨씬 편해졌습니다.


한국은 진짜 아이 낳기 좋은 나라라고 느꼈습니다 🇰🇷

이건 제가 직접 아이를 낳고 느낀 부분입니다.

생각보다 지원이 엄청 많습니다.

대표적으로:

💳 첫만남이용권

첫째 200만원.

👶 부모급여

0세 월 100만원.

🧸 아동수당

매달 10만원.

이런 게 계속 들어오니까…

진짜 초반 육아 부담이 생각보다 많이 줄어듭니다.

기저귀 사고,

분유 사고,

병원 가고,

이런 부분에서 체감이 꽤 큽니다.

솔직히 저는 예전엔:

“애 낳으면 돈 때문에 너무 힘들겠다…”

이 생각이 컸거든요?

근데 막상 낳아보니까:

“어? 생각보다 나라가 많이 도와주네?”

이 느낌을 진짜 받았습니다.

물론 애 키우는 데 돈이 안 드는 건 아닙니다 😅

근데 예전처럼 무조건 “애 낳으면 인생 끝” 이런 시대는 또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.


그래서 이제 둘째를 고민하게 됩니다 👨‍👩‍👧‍👦

결국 가장 큰 이유는 이것 같습니다.

힘든데…

행복합니다 😊

이게 진짜 신기합니다.

아기 웃는 거 보면 하루 스트레스가 날아가고,

퇴근하고 집 들어오면 반겨주고,

점점 사람처럼 반응하고,

애교 부리고…

그걸 보고 있으면:

“아… 가족이 이런 거구나”

이걸 느끼게 됩니다.

그리고 저는 솔직히 셋째까지도 생각이 있습니다 😄

왜냐?

시간이 무한하지 않다는 걸 느끼기 때문입니다.

특히 남자는 나이 먹을수록 체력 차이가 진짜 옵니다.

그래서:

“조금이라도 젊을 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자.”

이 생각이 점점 강해집니다 😊


국제결혼이라고 다 불행한 건 아닙니다

인터넷 보면 국제결혼 이야기들 참 많죠.

안 좋은 이야기,

사기 이야기,

이혼 이야기…

저도 사실 그런 아픈 경험이 있었습니다.

근데 결국 중요한 건 국적이 아니라 사람입니다.

그리고 서로 진심으로 가족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느냐.

그게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.

저 역시 한때는 인생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.

근데 지금은:

사랑하는 아내가 있고,

건강한 아기가 있고,

함께 웃는 가족이 있습니다 😊

진짜 인생은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.

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👋

우즈벡 국제결혼의 희망을 전하는 호프맨, 그리고 한우즈 국제결혼이었습니다 🌍

감사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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